Upstream, Downstream의 일반적인 개념
upstream
과downstream
은 두 레포간의 관계에 따라 정의되는 상대적인 개념이다. 어떤 한 레포가 절대적으로 업스트림이거나 다운스트림이 아니라는 소리이다.비유적으로 설명하자면 upstream은 영어 뜻 그대로 하천의 윗부분(상류?)라고 할 수 있다. 물줄기가 위에서 밑으로 내려올 때, 그 위에서 원천이 되는 source를 upstream이라고 칭하는 것이다.
내 래포가 myRepo이고 다른 레포가 otherRepo라 하자. 내가 otherRepo로부터 pull from 해오고(당겨오고) push to한다면 내 myRepo가
downstream
, otherRepo가upstream
으로 정의된다.하나의 업스트림에 여러 개의 다운스트림이 있을 수 있다.
Origin과 Upstream의 차이
어떤 때는 remote origin이라고 하고, 어떤 때는 remote upstream이라고 하고..
원격저장소가 remote인건 알겠는데 그럼 origin은 뭐고 upstream은 뭐지?
이는 깃허브
fork
맥락에서 이해되어야 한다.내가 다른 사람의 레포를 포크해왔을 때에 upstream은 일반적으로 오리지널 레포(다른 사람의 레포)를 의미한다. 즉 내가 OtherRepo를 fork해왔다고 할 때에 이 OtherRepo가 오리지널 레포이고 upstream은 이를 지칭하는 것이다.
한편 origin은 내 포크를 의미한다. 레포가 클론될 때에 디폴트 리모트는 origin이라고 불린다. 그러니까 내 포크를 myRepo라고 할 때, 클론하면 이것이 내 레포가 origin이 된다. 내가 오리지널 레포의 변화를 추적하고 싶으면 upstream이라는 이름의 리모트를 추가해야 한다.
>> GitHub Page 설명 When a repo is cloned, it has a default remote called origin that points to your fork on GitHub, not the original repo it was forked from. To keep track of the original repo, you need to add another remote named upstream.
$ git remote add upstream git://github.com/user/repo.git # 이런 식으로 remote upstream을 추가해야 오리지널 레포를 추적할 수 있다
내 레포(포크)에 컨트리뷰트하려면 pull과 push로 하면 되고, 오리지널 레포(업스트림)에 컨트리뷰트하려면 pull request를 날리면 된다.